1. 사기 시스템

창세기전2은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어서인지 전투때 아군과 적군의 사기에 따른 영향이 있습니다. 사기는 기본적으로 아군이나 적군 모두 100에서 시작하며 최저 50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최대 15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기는 기본적으로만 공격력에 영향을 끼치는데, 사기가 100일 경우는 100%의 공격력을, 50일 때는 50%의 공격력을, 150일 때는 150%의 공격력의 갖게 됩니다. 

 - 사기 올리는 법:

 1. 아군 스킬 중 격려를 사용합니다 (사기 +2)

아군 스킬 중 일갈을 사용하면 적의 사기가 2 떨어집니다.

 2. Guard의 스킬인 자기희생을 사용합니다 (사기 +10)

 3. 적군을 퇴치합니다. 이 때 올라가는 사기량은 퇴치한 적의 권위에 따라 다른데,

00~30: 사기 +1

31~50: 사기 +3

51~80: 사기 +7

81이상: 사기+12

반대로 아군이 퇴각하게 되면 퇴각한 아군의 권위에 따라 사기가 -1, -3, -7, -12가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보출처:

피에르, <<창세기전>> 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 '사기(詐欺)적인 사기(士氣)시스템에 관해서 [출처] 사기(詐欺)적인 사기(士氣)시스템에 관해서'.     http://cafe.naver.com/11thasuraproject (2013.04.13)


2. 사라로부터 실피드 강탈하기

회색의 레인저 피리어드에서 등장하는 사라는 초반에는 매우 강력한 실피드라는 검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필드맵에의 파티 멤버창에 나오질 않아서 아이템을 뺄 수 없다는 점인데, 실피드를 빼내는 방법이 2가지 있습니다.

1. 사라를 전투 중에 사망케 합니다. 그럼 버그로 인해 필드맵의 상태창에 사라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 실피드를 빼내면 됩니다 (이 방법을 쓰면 회색의 레인저 피리어드 이후에도 사라가 계속 파티에 있게 되는 버그가 있다고 하던데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2. 사라의 실피드를 배낭 맨 오른쪽 칸에 놔둔 후 사라로 던젼 내 아이템을 2개 습득합니다. 그러면 배낭이 꽉 찬 관계로 기존에 배낭에 있던 아이템을 아이템창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 때 배낭 맨 오른쪽에 있는 아이템이 아이템창으 보내지게 되기 때문에 실피드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3. 게임 내 분기

창세기전2는 총 2개의 분기가 있는데, 스토리 적으로는 큰 상관이 없고 단지 같은 시간대를 다른 주인공으로 다른 장소에서 플레이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분기는 바로 북극광(1) / 북극광(2) 분기로 (1)을 선택할 경우 G.S의 시점에서, (2)를 선택할 경우 이올린의 시점에서 북극광 피리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두번째 분기는 태양의 신전 / 커티스의 용사들 분기로, 커티스의 용사들 분기는 G.S.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태양의 신전 분기는 이올린의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태양의 신전 분기로 진행할 경우 이올린의 즉위식 이벤트라던지 서풍의 광시곡에서 체사레가 되는 로벨과 관련된 이벤트들을 볼 수 있으며, 또 게임 내 최고의 보조아이템인 패자의 왕관을 얻을 수 있으나, 해당 분기에서 육성할 수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사막풍 피리어드 이후 아이에 파티에서 이탈하거나 한동안 나오지 않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커티스의 용사 분기로 진행할 경우 태양의 신전 분기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가파니같은 캐릭터를 얻을 수 있지만 게임 극후반에나 재등장하는 이올린을 육성할 기회가 영영 없어지며 패자의 왕관을 얻지 못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레이몬드/데니스 얻기

북극광 피리어드의 Mt.gigantes 전투에서 오크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레이몬드가 죽기 전에 아군 캐릭터로 접근하면 레이몬드가 동료로 합류합니다. 같은 맵에서 클리어 하기 전 북동쪽에 나있는 샛길을 발견하면 ("이런곳에 샛길이 있군요"라는 멘트가 나와야 됩니다) 클리어 후 필드맵에 Temple이란 곳이 생기고 그곳에서 데니스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이몬드나 데니스 둘 다 그다지 능력치가 좋은 캐릭터는 아니며 특히 레이몬드는 스토리 중간에 증발해버립니다(...)


5. 몇몇 주요 캐릭터의 각성시기

창세기전2에서는 스토리 도중 각성을 통해 클래스와 능력치가 바뀌는 캐릭터가 총 4명 있으며, 그 중 2명이 2번 각성을 해서 총 6번의 각성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캐릭터들을 각성을 할 때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예:바람의 반지)을 장착하고 있건 없건 동일한 능력치로 각성이 되버린단 것입니다. 따라서 바람의 반지같이 민첩을 30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로 각성을 하면 실제 민첩은 각성했을 때의 원래 능력치보다 30이 더 낮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은 각성하기 전에 빼놓던지 배낭에 옮겨놔야 됩니다 (반대로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아이템을 장착하면 원래 능력치보다 더 높게 됩니다(...)).

"각성직전 템 정리할 타이밍"이란 전투 중 아이템을 빼놓을 마지막 타이밍이란 의미로 "필드맵에서 템 정리할 기회"와 "각성직전 템 정리할 타이밍"이 동일한 경우는 따로 전투 중에 템을 빼놓을 타이밍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라시드의 2차 각성의 경우 마검소환 피리어드에서 G.S의 아이템을 빼놓을 때 같이 빼놓으셔야 합니다.


6. 올라간 민첩이 TP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창세기전2에서 TP는 곧 행동력으로 가장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TP는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민첩+직업 고유의 TP로 합산되어지기 때문에 많은 경우 바람의 반지 같이 민첩을 올리는 아이템을 장착하며 TP를 올리게 됩니다. 문제는 그런 아이템들이 능력치 보정이 민첩에는 반영되지만 정작 TP에는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버그가 있다는 점. 그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는 레벨업을 하거나(...) 전투 중 상태창을 열어 해당 아이템을 배낭에 옮겼다 다시 장착하면 해결이 됩니다. 


7. 기도의 활용

프리스트 계열의 법사들의 스킬 중에는 기도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십자가 모양). 기도를 쓰면 아무 현상도 안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Sunlight라는 회복계 최고위 전체마법이 써집니다. 이 Sunlight라는 전체마법은 전체마법 중에서도 최고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초반에 너무 약해 육성하기 어려운 캐릭터는 프리스트로 전직한 후 이 기도 노가다로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기도로 Sunlight가 터질 확율은 체감상 10%가 되질 않습니다(...) 


8. 회복계열 문장 습득 버그

가끔 회복계열 문장1 을 얻을 때 글씨가 깨지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 회복문장1이 습득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버그로 로드를 하는 것외에는 딱히 해결책이 없습니다. 해결책은 문장을 얻을 때 전체마법으로 적을 죽이고 레벨업 하지 않는 것입니다. 네이버 창세기전 팬까페의 어느 회원분의 실험에 의하면 문장을 얻을 때 평타 공격 또는 7레벨 전체마법이 아닌 마법으로 레벨업을 할 경우는 문장버그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보출처:

타마타로,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 '마법문장 획득실패(ㄷㅍ문장) 버그 피하는 방법'. http://cafe.naver.com/11thasuraproject (2017.11.29)


9. 노가다 팁

1. 창세기전2에서 가장 유명한 노가다 던젼은 북극광 피리어드의 바시 동굴과 태양의 신전/커티스의 용사들 피리어드의 와이번섬입니다. 두 던젼 모두 동굴을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 몬스터들이 다시 나타나서 노가다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입니다. 다만 맵과 맵을 이동할때 창세기전2 내 시간 3시간이 소모되며 전투 중 행동 하나하나도 분단위 시간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너무 오래 노가다를 할 경우 타임오버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가다 관련 참고할 만한 게시글:

고구마백단,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 '도전 노가다~ 가능한 모든 캐릭터 육성하기'. http://cafe.naver.com/11thasuraproject (2011.08.20)

2. 창세기전2에서는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가 나중에 아군으로 합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으로 등장해서 아군과 싸우면서 레벨업한 상태 그대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적으로 등장했을 때 미리 레벨업을 시켜주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5레벨 마법인 정령소환을 통해 레벨업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정령은 소환자의 레벨을 그대로 따라가니 아군의 고레벨 캐릭터 중 정령소환이 가능한 캐릭터로 정령을 소환해 키워주고자 하는 캐릭터에게 어택땅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소환자의 레벨이 키워주고자 하는 캐릭터보다 많이 높다면 해당 방법으로 레벨을 많이 올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정령이 맹활약을 펼치며 키워주고자 하는 캐릭터를 죽이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른바 정령보약이라고 불리는 이 노가다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는 카슈타르, 사라, 낭천, 라시드, 칼스, 한조 등이 되겠습니다 (다만 라시드나 칼스는 굳이 이렇게 키워줄 필요가 없긴 합니다).

3. 워리어의 버서커 스킬을 이용한 노가다도 있습니다. 워리어가 버서커를 사용하면 공격력이 올라감과 동시에 피아구분없이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아군을 죽여도 경험치 습득이 가능합니다. 이걸 이용해 워리어 캐릭터를 맵의 구석에다가 둔 후 버서커화 시키고 계속 정령을 보내거나 죽은 아군을 부활시켜 다시 보내는 방법으로 레벨노가다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버서커는 해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10. 북극광(1) 피리어드 바시 동굴에서 암흑검 얻기

북극광 피리어드의 바시 동굴은 노가다 장소이기도 하지만 비교적 초반부터 강력한 무기인 암흑검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검을 얻을 수 있는 장소는 최종출구가 있는 맵에서 출구로 나가지 말고 동쪽에 아래방향으로 뚤려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나오는 층인데, 해당 층에 있는 용아병 근처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만 이 때 유의할 점이 2가지 있는데

1. 암흑검은 스카우트나 지리학자로 탐색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즉 도둑이나 레인저의 탐색으로는 찾을 수 없습니다.

2. 바시 동굴을 돌아디나다 보면 화이어 크레스트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암흑검을 얻고자 한다면 화이어 크레스트를 습득하면 안됩니다. 검색을 해보면 암흑검을 얻기 위해서는 바시슬라임 이벤트를 먼저 봐야 한다는 둥의 말이 있는데, 다 필요없고 저 화이어 크레스트만 습득하지 않고 파티 내에 지리학자나 스카우트만 있으면 됩니다. 화이어 크레스트와 암흑검의 아이템 주소에 대한 컴퓨터 코딩 오류로 인한 문제라고 합니다(...). 

*정보출처:

타마타로,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 '북극광(1) 바시동굴 - 암흑검 얻기 및 상자 공략'. http://cafe.naver.com/11thasuraproject (2017.09.06)


11. 리치로 전직하기

버그인데....일단 비숍까지 전직을 한 후 클래스 체인지로 다시 가보면 리치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12. 용병의 고용조건

용병의 고용조건은 바로 주인공 캐릭터의 권위가 용병의 권위보다 높을 것입니다. (다만 G.S 루트로 갈 경우 아무리 권위가 높아도 고용되지 않는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카메오, 사이브리드, 사드, 사이렌)). 고용된 용병은 피리어드가 끝나면 다시 용병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장착시켜뒀던 아이템을 들고 가버립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권위가 높았던 용병에게 발뭉같이 권위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시켜주면 한동안 해당 용병을 다시 고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G.S루트에서 지크나 번스타인은 G.S보다 권위가 높을 확율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Posted by 켄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