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11장 - 슬픔의 대지 그라
공략/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2016. 9. 19. 11:04 |이제 1부도 어느덧 절반을 넘겼다. 꽤 까다로운 스테이지인데 일단 먼저 신경써야할 것은 맵의 최하단에 있는 보물상자를 향하는 적의 도둑 유니트들이다. 페가수스 나이트인 시다를 성 외곽을 통해 맵 하단으로 보내자. 거리가 멀지만 시다의 이동력이 워낙 좋아 도둑들이 도망가기 전에 잡을 수 있다. 보물상자 중 하나에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절반가격에 살 수 있는 실버카드가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한다. 도둑들은 시다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지만 맵 하단에 있는 스나이퍼의 이동거리+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 방에 골로 간다...).
시작지점에 보면 다리가 올라가 있어 건널 수 없는데 리카드나 쥬리앙으로 내릴 수 있다 (열쇠를 사용해도 될 듯?). 다리 건너에 있는 아머 나이트들은 각각 나이트 킬러(Slayer)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쟈벨린, 그리고 실버랜스등으로 무장하고 있어 제법 강하니 조심하자. 아머 나이트들 사이에 있는 용사 아스트리아는 미디아로 대화하면 동료가 된다. 시작하자마자 페가수스 나이트 두 개체가 다가오는데, 마르스와 대화하고 나면 동료가 되니 괜히 죽이지 말자 (능력치나 성장률이 나쁘지 않아 키울만 하다).
5턴째부터 매턴 페가수스 나이트가 둘씩 10번 증원된다. 병력을 밑의 스샷처럼 배치하면 별 피해없이 무난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괜히 유니트 하나를 상점 쪽으로 보내 페가수스 나이트를 유인하지 말자ㅡㅡ. 그렇게 될 경우 일부는 성내로 접근해오고 일부는 성 외곽에서 접근해 와 양면으로 방비해야 한다).
페가수스 나이트만 제압하면 사실상 끝난 거나 다름없다. 방에 모여있는 아처들을 한 마리씩 유인해 제거한 후 상점에 들러 무기를 보충하자.
보스 지올은 제너럴답게 방어력이 무려 18이나 되는 데다가 매턴 HP가 5씩 회복되나 다른 보스들처럼 계속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즉 레벨 노가다하기 딱 좋은 대상(...)이다. 마도서만 충분하다면 (충분치 않다면 상점에서 보충하자) 마릭과 린다로 레벨 노가다를 하자 (Fire같이 데미지가 낮은 마도서로 노가다하는게 편하다). 가끔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면 난감한데 평상시 뜨는 데미지의 3배위 위력이니 잘 계산해서 노가다하도록 하자 (린다와 마릭의 공격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지올의 HP를 25이상으로 유지하면 한 방에 죽이는 일이 없을것이다).
이 스테이지에서 얻는 3명은 모두 쓸만하다. 특히 카츄아의 성장률이 매우 좋은데 문제는 합류하는 시점에서 레벨 3이라...귀차니즘의 문제가 있다. 나중에 에스트까지 합류하면 카츄아, 파오라, 에스트 셋이서 트라이앵글 어택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왕 키우려면 셋을 다 키워야 보람이 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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