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스타에 도착한 크레스 일행. 알바니스타의 왕자가 다오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몰래 왕궁에 침입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조종당하고 있는 왕제에게 발각당하고... 왕자를 조종하고 있던 다오스의 부하 쟈밀과 대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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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쟈밀과의 보스전. 쟈밀이 전투 중에 마지막에서 두 번쨰 스샷에 나온 것처럼 방어모드로 들어갈 때가 있는데 이 때 쟈밀과 붙어있으면HP가 빠른 속도로 닳는다. 그것도 모르고 덤비다가 결국 게임오버...데미텔전에 이어 또 다시 전멸을 당했다(...)









아무튼 쟈밀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나면 왕자가 제정신을 찾게 되고 왕으로부터 크레스의 무기 궁그닐, 그리고 크라스의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된다. 그런데 궁그닐은 전설적인 무기인 것 치고는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고 크라스의 새로운 무기는 기존의 무기보다 딱히 더 좋다고 보기 뭐하다...(애초에 책에 공격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에러일지도)







아무튼 왕에게도 허가를 받았겠다...드디어 모리아 갱도로 갈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지금 현 시점에서 모리아 갱도로 가봤자 6층인가? 이상으로는 진행이 안 된다는 점. 그 이상으로 진행을 하려면 동굴 내에서 물 건너편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데 누를 방법이 없다...불꽃의 정령 이프리트의 던젼에서 얻는 아이템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게임 내에서는 이에 관한 힌트가 전혀 없다(...) NPC들은 그저 모리아 갱도가 막혔다는 말을 반복할 뿐...아무튼 이왕 이렇게 된 거 물의 정령 운디네, 땅의 정령 놈, 그리고 불꽃의 정령 이프리트를 얻고 오기로 한다. 모리아 갱도를 진행하기 위해선 이프리트의 던젼을 가는게 필수인데...운디네와 놈을 얻는 것이 게임 진행을 위한 필수조건인지는 모르겠다.



Posted by 켄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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