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 합류하는 캐릭터

미디아

중간에 합류하는 캐릭터

없음

얻는 아이템

레이디 소드 (보물상자)

10,000G (보물상자)

오리온의 화살(OrionAr) (보물상자)

기사 금상(KntProf) (보물상자)

비룡의 채찍(SkyWhip) (보물상자)

사제의 반지(GuidRng) (보물상자)

데빌소드 (보물상자)

그라디우스 (하딘)

봉인의 방패 (클리어 후)

스테이지 배경정보


오프닝 대사


맵의 전경

드디어 2부의 마지막 장. 마지막 장 답게 난이도가 제법 높은데 일단 등장하는 적 유니트들의 능력치가 상당하다. 스나이퍼들은 HP가 47이나 되며 제너럴들은 52다. 참고로 이게임 HP 최대치가 52...사실 이 놈들도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 존재들은 바로 사제들인데, 사정거리 10짜리 메테오가 난무한다. 거기다가 원거리 회복마법인 리저브까지...마지막 장인만큼 제작진의 깊은 정성이 느껴진다.

시작할 때 미디아가 동료로 합류하는데 적진 한 가운데에 갇혀 움쩍달싹할 수 없다. 만에 하나 대기 같은 명령을 내리면 하딘이 곧바로 반응하며 참살당하니 그냥 없는 셈 치고 가만히 놔두자. 가만히 놔두면 한 동안은 공격하지 않고 내버려두니 무시하고 보물상자를 향해 달리는 도둑부터 잡도록 하자. 부츠를 먹인 마르스라면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문제는 바로 그 다음인데...


바로 이 부분인데 상당히 난감하다. 아랫쪽 벽 뒤의 사제가 메테오를 쓰는데 범위도 범위거니와 데미지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공격력 21). 더군다나 위쪽 벽 뒤에 있는 사제도 메테오를 쓴다(...). 위 스샷에서는 이미 제거되어 있지만 위쪽 벽 뒤에는 2명의 마도사와 스나이퍼가 있고 아랫쪽 벽의 왼편에서는 용자가 대기하고 있다. 한 마디로 유니트 한 기 이상을 잃기 쉬운 상황. 방어력이 좋은 유니트가 있다면 아랫쪽 벽 뒤의 방안으로 워프시켜 일단 메테오 마법을 쓰는 사제를 제거하자. 제너럴과 스나이퍼의 맷집이 만만치 않으니 워프시킨 유니트 혼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전면에서 지원해주자

(필자는 시마를 워프시켜 조졌다)


맵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지룡이 한 마리 있다. 신룡으로 변한 치키로 가볍게 잡아주자.


하딘이 있는 방 아래로 유니트를 진출시키면 하딘과의 대화 이벤트가 벌어진다. 대화가 끝난 다음 턴부터 미디아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니 최대한 빨리 미디아를 막고 있는 아머나이트를 제거하고 미디아를 빼내자. 양 옆의 아머나이트는 허접하니 상관이 없지만 마도사는 반드시 죽여놔야 미디아를 빼낼 수 있다.

하딘과의 대화가 끝나면 미디아에 대한 공격이 시작될 뿐 아니라 오른쪽에 막혀있던 방이 개방되면서 증원군이 등장한다. 


증원군은 스나이퍼 / 마도사 / 제너럴로 이뤄진 군단인데 총 5번 증원되서 물량이 만만치 않다. 방어력이 좋은 유니트가 있으면 바로 위의 스샷처럼 길막을 하고 뒤에서 지원을 해주는 형태로 버텨주자. 증원이 계속되어 유니트들이 밀리기 시작하면 하딘의 옥좌 쪽으로도 돌아 나오기도 하니 그쪽도 대비해줄 필요가 있다.


증원군도 다 처리하였으면 이제 남은 건 하딘 뿐. 빛의 오브를 소유한 유니트만이 공격할 수 있으니 가장 강한 유니트에게 빛의 오브를 들려주고 공격하자.


전투에서 이기면 하딘의 마지막 대사와 함께 드디어 엔딩.....................



















일지 아닐지는 빛의 오브, 대지의 오브, 생명의 오브, 그리고 별의 오브를 다 모았었냐 아니었냐에 따라 다르다. 만약 넷 중 하나라도 모으는데 실패하였다면 봉인의 방패는 완성되지 못하고 니나 등 시스터들과의 대화 후 짤막한 엔딩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4개의 오브를 모두 모았다면 다음의 대사들로 이어진다.


그리고 종장으로 이어진다







Posted by 켄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