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2 - 캐릭터 (Knight/Paladin 계열)
관련 정보 및 자료/창세기전 2 2018. 6. 14. 02:50 |*왼쪽의 능력치들은 초기 능력치. 오른쪽의 능력치들은 해당 클래스로 레벨 100에 도달했다고 가정했었을때의 능력치입니다.
이올린 팬드래건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외모의 팬드래건 왕국의 왕녀. 그러나 흑태자에 의해 아버지와 오빠들이 전사하고 국가가 멸망당하자 조국을 되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 잔존세력을 규합해 저항군을 결성한다. 원수인 제국군에게 보이는 냉혹하고 잔인한 모습으로 인해 붙은 별명이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 창세기전2 이후 후속작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시라노 번스타인에게 검을 가르쳐 주는 스승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이 게임의 히로인답게 상당히 쓸만하다. Knight나 Paladin의 기사계열로 시작하는 캐릭터들 중에서 레벨 100까지 육성했다고 가정했을 시 완력은 3번째로 높으며 지력, 민첩, 그리고 권위는 가장 높다. 거기다가 초필살기로 블리자드 스탐을 쓸 수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다만 문제는 게임의 중반부부터 파티를 이탈했다가 후반부가 되어서야 돌아온다는 점. 더욱이 G.S루트인 커티스의 용사들 분기를 선택할 경우 육성할 기회가 정말 적어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듀란 램브란트
팬드래건 성기사단의 단장으로 뛰어난 인품과 충성심으로 성기사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 창세전쟁 후 라시드에게 공을 인정받아 버킹엄의 성을 하사받는다. 후속작인 템페스트의 히로인 중 한 명인 오필리아 버킹엄이 바로 이 가문의 양녀.
시작부터 레벨이 80으로 엑스칼리버를 장비하고 있는 이올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공격력과 HP를 자랑해 당당히 파티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높은 레벨 대비 능력치는 거의 절망적인 수준. 동일 레벨일 때 기사계열로 시작하는 모든 캐릭터 중 HP, MP, 완력이 가장 낮으며, 민첩성도 최하위권이다. 레벨 100까지 키운다고 가정했을 때 모든 기사계열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완력이 100을 못 찍을 정도. 더군다나 게임 중반 파티를 영구이탈하는 만큼 육성할 이유가 없다. 레벨 빨로 권위와 민첩이 어느 정도 높은 만큼 지리학자로 전직시켜 보물상자를 담당하게 하자.
로카르노 스탠리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한 명. 기사단 내에서 듀란 다음가는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자신의 고귀한 신분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해 굉장히 오만하며 덕분에 가이드 역할을 하던 G.S.와 계속 충돌하게 된다. 게임 초반 갖은 악행(?)을 저지르며 아군이면서도 악역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팬덤에서 가장 많은 안티팬을 보유했던 캐릭터이기도. 왠지 시간이 갈수록 설정이 나아지고 있는 캐릭터. 원래 초기 설정에서는 중간에 전향하는 배신자였으나 본편에서는 마지막에 의외로 기사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창세기전4에서는 이런저런 설정이 추가되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고 한다).
설정상으로 현 팬드래건 성기사단에서 2번째 가는 실력자로 게임 초반 왕국의 유산 피리어드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단, 그러한 것도 어디까지나 초기레벨이 50이나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레벨 대비 능력치는 듀란보다 나은 정도이며 동일 레벨이라고 가정했을 때 기사계열로 시작하는 모든 캐릭터 중에서 완력과 민첩이 끝에서 2번째다. 민첩이 높지 않고 레벨에 비해 권위가 낮은 편이라 팔라딘이나 지리학자로 전직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같이 게임중반 파티를 영구이탈하는 듀란과 비교해 봤을때 잠재성은 더 높을지언정 유용도는 더 떨어진다.
신디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한 명. 팬드래건 성이 함락될 때 이올린과 라시드를 호위해 성을 빠져나간 이들 중 한명이었다. 그 뒤로는 트리시스 원정까지 쭉 이올린과 함께하여 저항군을 이끈다.
초기 레벨은 40으로 능력치가 로카르노보다 약간 아래지만 레벨 대비 능력치들은 로카르노와 비슷하며 민첩은 압도한다. 창세기전2에서 민첩의 유용성을 감안하면 로카르노보다 확실히 가치가 높은 셈. 하지만 신디 역시 듀란과 로카르노가 파티에서 이탈할 때 같이 영구이탈하는 관계로 별로 육성할 가치는 없다.
사이렌 우드빌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한 명. 팬드래건 왕국이 게이시르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을 때는 수습기사였으며, 이올린 왕녀가 영광의 홀을 탈취해 다갈로 돌아왔을 때부터 함께한다. 이후 대참패로 끝난 트리시스 원정에 함께 하였으며 이 때 무사히 귀환한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지크와 함께 썬더둠 요새를 방어하였으며 이후 라시드를 따라 여러 전투에 종군하였다. 창세전쟁이 끝난 후에는 라시드에 의해 썬더둠 요새의 사령관으로 임명된다.
팬드래건 성기사단이지만 왕국의 유산 피리어드에서는 함께하지 않으며 커티스의 용사들/태양의 신전 피리어드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만 G.S루트인 커티스의 용사들 분기에서는 G.S의 권위와 무관하게 절대 고용할 수 없고 라시드의 각성 이벤트 이후에야 비로소 파티에 합류한다. 이올린 루트인 태양의 신전 분기에서는 바로 다갈 성에서 바로 고용할 수 있다. 전반적인 능력치는 로카르노나 신디의 상위호환. 레벨대비 완력, HP, MP는 둘보다 높으며 민첩은 신디와 로카르노의 중간 정도. 이올린 루트를 선택했을 때 파티를 이탈하지 않고 남아있게 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에 키워봄직도 하지만 전반적인 능력치가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사이브리드 하워드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한 명. 어린 시절부터 성기사단에 입단하여 두각을 보인 인물. 사이렌이 반할 정도로 훤칠한 미남이다. 이올린이 영광의 홀을 탈취해 다갈로 돌아왔을 때부터 함께 종군하였으며 트리시스 원정의 참패때 제국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이후 흑태자가 포로들을 풀어줄 때 함께 풀려난다. 이후 주로 라시드를 보필하며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다. 전쟁 이후 라시드에게 공을 인정받아 아스타니아와 국경을 맞덴 아델라이데 영지와 자작의 칭호를 하사받는다. 사이브리드는 아델라이데에 요새를 짓고 영지를 지키는데 남은 생을 바쳤으나 아쉽게도 투르 제국과의 50년 전쟁 때 전사한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사이렌과 엇비슷한 캐릭터로, 레벨대비 능력치가 사이렌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낮은 편이다. G.S 루트인 커티스의 용사들 분기를 선택할 시 절대 고용할 수 없는 캐릭터이며, 이올린 루트인 태양의 신전 피리어드를 선택할 경우 다갈 성에서 바로 고용할 수 있다. 이후 사막풍 피리어드까지 함께 하게 되나 설정과는 달리 그 이후부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니(...) 너무 육성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번스타인
풀네임은 빈센트 번스타인.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인 시라노 번스타인의 작은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지용과 인덕을 갖춘 명장으로 모든 제국군의 존경을 받았으며, 점령지인 커티스에서마저 시민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았을 정도의 인물. 이후 모종의 이유로 제국을 떠나 실버애로우를 돕게 되며 이 때의 도움으로 인해 제국이라면 치를 떠는 이올린조차 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게 된다. 이 때의 일이 인연이 되어 이올린은 먼 훗날 폭풍도에 찾아온 시라노에게 검술을 전수해주게 된다.
G.S 루트를 선택할 시 외눈의 용병 피리어드부터 파티에 합류한다. 초기레벨이 무려 70인데, 처음부터 고렙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HP와 MP가 상당적으로 낮다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레벨대비 HP는 모든 기사계열 캐릭터들 중 2번째로 낮다(1번째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듀란). 약간은 듀란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워낙 레벨이 높은 데다가 처음부터 검계열 필살기를 7단계 모두 마스터하고 있어 합류초기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레벨대비 능력치는 실상 그다지 높지 않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사이렌과 비슷한 수준. 의외로 화염과 암흑계열의 마법문장을 각각 2개씩이나 보유하고 있어 마법사로 전직시켜 활용하는 수도 있다. 설정상으로는 창세전쟁 끝까지 함께하나 게임 상에서는 후반부에 파티를 이탈해 다시 합류하지 않으니 육성할 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로이드
아미고 상단의 후계자인 카자 아미고의 수행원. 카자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동방항로를 개척을 단행할 때 함께 수행한다. 창세전쟁 이후 카자가 동방항로를 개척해낼 때 함께 하였으며, 이후 케빈에게 발탁되어 헤이스팅스 공작가에 종사하게 된다. 이후 헤이스팅스 가문의 종사자로서의 모습을 후속작 템페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로개척 피리어드에서 카자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후속작인 템페스트에서 재등장한다고는 하지만 능력치는 상당히 평이한 캐릭터. 전반적으로 사이렌보다 살짝 아래라고 보면 된다. 최후까지 파티에 머무는 캐릭터이지만 굳이 육성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
지크 스태포드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한 명. 왕국이 멸망하기 전 왕실근위대장을 맡을 정도로 높은 신임을 받던 인물이었으나 제국과의 그라테스 대회전의 참패 이후 스스로에게 책임을 물어 기사직을 버리고 용병으로 활동한 바 있다. 왕국 멸망으로부터 5년 후, 실버애로우의 재집결 소식을 듣고 썬더둠 요새로 복귀해 제국의 공격을 막아내고 이후 전투에서 라시드를 수행한다. 창세전쟁 이후 투르 제국과의 50년 전쟁에서도 전쟁을 종식시키는 활약을 펼처 버킹엄 영지를 하사받게 된다.
성검탐색 피리어드에서 합류하는 캐릭터로 잉여로 가득한 팬드래건 성기사단 중 육성할만한 가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 전반적인 레벨대비 능력치가 제국7용사의 막내인 카슈타르와 비교할만 한데 HP와 MP는 더 낮지만 공격력과 지력이 더 높다. 지력은 모든 기사계열의 캐릭터들 중 가장 높으며 완력은 이올린이나 카슈타르보다 높은 2번째이다. 특히 지력은 기사치고 상당히 높은 편으로 3원소 마법의 문장도 하나씩 갖고 있기 때문에 마법사로 전직시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클라리스 아이올로스
본래는 망한 커티스 왕가의 공주. 커티스 저항군과는 별개로 실버애로우 영토 곳곳에서 행패를 부리는 제국군에 맞서 싸우곤 하였다. 어느날 제국군에 포위당해 농락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제국군의 추한 모습에 학을 뗀 제국장교 D.블레이드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실버애로우의 일원으로 참여해 창세전쟁까지 함께하며 전쟁 후 D.블레이드와 연인과계가 되어 커티스로 이주해 커티스 공화국의 재건을 돕는다.
성검탐색 피리어드부터 합류한다. 망국의 공주라는 사연은 애틋하지만 능력치가 로이드보다도 못하다. 레벨대비 민첩과 지력은 기사계열 캐릭터들 중 꼴찌이며, 완력도 낮은 편이다. 다른 좋은 캐릭터들도 많기에 굳이 육성할 가치는 없는 캐릭터.
카슈타르
제국7용사 중 막내. 흑태자와 검마 칼스에게 검을 배운 인연이 있다. 즉, 흑태자는 그에게 주군이자 검의 스승. 그의 흑태자에 대한 충성심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흑태자에게 검의 재능만은 칼스를 능가할 정도라고 평가받을 정도의 재능을 갖추고 있다. 흑태자 실종 후 제국의 재상인 베라딘을 마지못해 따랐으나 흑태자가 귀환하자 한조, 아기시, 카심등과 함께 다시 흑태자의 수하로 들어간다. 창세전쟁 이후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그 제자로는 서풍의 광시곡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가 있다.
등장 자체는 왕국의 유산 피리어드때부터 등장하나 동료로 합류하는 것은 후반인 풍운재기 피리어드부터다. 게임 내내 자주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정령보약 노가다를 이용해 미리 레벨업을 시켜둘 수 있다. 능력치는 생각 외로 높지는 않은 편. 정령보약 노가다를 할때 간혹 노가다를 위해 소환한 정령이 카슈타를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기사계열 캐릭터들 중 상위권을 형성하는 이올린이나 지크와 견줄만한 능력치이나 검으로 유명한 다른 네임드 캐릭터 (칼스, 낭천, 흑태자 등)들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다. 후반부에 강제 출전하는 전투도 있는 만큼 육성해서 나쁠 것 없다.
도미니크
원래는 게이시르 제국군 출신으로, 흑태자가 실종된 뒤 군을 나와 용병으로 생활한다. 흑태자의 귀환 후 창세전쟁에 종군한 도미니크는 그러나 전쟁 중에 얻은 질병으로 인해 오래지 않아 고향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평소 나르시스트 성향이 있었던 그는 마지막에 "아름다운 순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날 수 있겠구나. 다행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풍운재기 피리어드 때 흑태자로 게이시르 시티에서 고용할 수 있다. 등장시기에 비해 낮은 레벨로 육성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은 장점이나 능력치가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그리엄 Jr
게이시르 제국의 기사이자 대장군 그리엄의 아들. 아스타니아를 침공한 아버지에게 구원군을 보내지 않아 죽게 만든 베라딘을 증오하고 있다. 흑태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흑태자의 세력에 합류한 그는 이후 창세전쟁에까지 함께 종군한다.
풍운재기 피리어드 말미에 파티에 합류하는 캐릭터. 게임 중반 적으로 만나기도 하는 대장군 그리엄의 능력치를 그대로 이어벋아 일개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공격력은 기사계열로 시작하는 캐릭터들 중 제일이며, 민첩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 거기에 검계열 필살기 7단계를 마스터하고 있고 암흑마법문장도 2개 갖고 있어 합류하자마자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로벨
게이시르 제국의 대장군 그리엄의 부관. 상관 그리엄을 따라 아스타니아로 진격하나 패색이 짙자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카슈타르에게 의탁하나 썬더둠 요새에서 재차 도주해 전투에서 제국군이 패배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후 용병으로 전환한 로벨은 흑태자가 귀환할 때 흑태자의 군대에 합류한다. 창세전쟁까지 함께 한 그는 전쟁 후 주신교에 입문해 제국최초의 주신교 추기경이 된다.
후속작 서풍의 광시곡의 최종보스인 체사레 보르자가 되는 인물. 후속작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나 본작에서는 다소 가벼운 모습만을 보여준다. G.S 루트로 갈 경우 그 활약을 볼 기회가 없으나 이올린 루트로 진행하게 되면 그의 기회주의자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아군으로 합류하는 시점은 풍운재기 피리어드의 말미로, 해당 피리어드가 끝날 때 그리엄Jr등과 함께 흑태자 세력에 합류한다. 능력치는 생각 외로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 특히 레벨대비 공격력은 이올린과 카슈타르에 필적할 정도로 높다. 다만 중요한 능력치인 민첩은 낮은 편이라 아쉽다. 딱히 키울만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후반부에 등장함에도 레벨이 20뿐이 안된다는 점과 동료로 합류하기 전 적으로 등장했을 때 정령보약 노가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워볼만 할지도...
D.블레이드
게이시르 제국 암흑기사단의 일원. 흑태자를 동경하여 정의로운 기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으나 흑태자 실종 후 변질된 암흑기사단에 크게 실망한다. 그러던 와중, 수행중이던 임무 중에 동료 기사들이 클라리스를 희롱하는 것을 보고 분노, 동료들을 베고 클라리스를 구출해 낸다. 마침 지나가던 실버애로우 사람들에게 그녀를 맡기고 홀연히 떠난 그는 이후 귀환한 흑태자의 군대에 합류한다. 청세전쟁까지 종군한 그는 전쟁 후 클라리스와 함께 그녀의 고향인 커티스 공화국으로 이전해 공화국의 재건을 돕는다.
첫 등장은 성검탐색 피리어드 때 클라리스를 구출할 때이나 이후 홀연히 사라졌다가 풍운재기 피리어드 말미에 흑태자의 군대에 합류하면서 재등장한다. 단신으로 추태를 저지르는 동료 제국기사들을 베는 호기로운 모습과는 달리 능력치는 다소 낮은 편. 후에 연인이 되는 클라리스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의 능력치를 갖고 있다. 의외로 지력은 높은 편으로 회복계열의 마법문장도 하나 갖고 있는 만큼 굳이 키우겠다면 몽크계열로 전직시켜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창세기전 팬카페인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의 창세기전 위키 백업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셰드베리님이 공식 위키에서 퍼온 글들을 대단히 많이 참조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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