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쨰 스테이지니만큼 어려울 것 없는 스테이지. 게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있다. 집같은 곳에서는 게임이나 스토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무기를 살 수 있다. 마을에서는 군자금이나 아이템 같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오직 주인공인 마르스만이 가능하니 유의. 성채에서 대기하면 다음 턴 시작시 HP가 일부 회복된다.

파티에 제이건이라는 팔라딘이 있는데, 기본 능력치도 좋고 거기다가 실버 랜스를 갖고있어 타 케릭터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레벨업을 해도 능력치 상승이 거의 없는 캐릭터다. 끈기를 갖고 키울수록 플레이어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캐릭터(...).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고는 있는 실버 랜스는 시다에게, 아이언 소드는 마르스에게 주고 몸빵으로 사용하는게 낫다.

주인공 마르스에게는 레이피어라는 무기가 있는데 소셜 나이트나 아머드나이트 등의 나이트계열에게는 통상의 3배의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로 나이트 계열 외의 적을 상대로는 아이언소드의 위력과 차이가 없다.  이 게임은 각 무기별로 내구도라는게 있어 (여기서 서풍의 광시곡이 떠오른다면 당신은 아재) 한 번 사용할때다 1씩 닳아지니 나이트 계열의 적이 없는 이 스테이지에서는 그냥 아이언소드를 사용하는게 좋다 (혹시나 깨진다 하더라도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이 게임에서는 전투에서 사망하면 스토리 상으로도 사망처리가 되버리니 그것만큼은 주의. 중간에 세이브할 수 없는 만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Posted by 켄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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