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능력치들은 초기 능력치. 오른쪽의 능력치들은 해당 클래스로 레벨 100에 도달했다고 가정했었을때의 능력치입니다. 


스트라이더

비프로스트의 레인저. 일찍이 모젤 1세에게 인정받고 발탁된 상급 레인저로 G.S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모젤 1세에게 천거한 인물이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안목이 넓은 스트라이더는 기억을 잃은 G.S가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와 친구가 되었다. 왕당파였기에 원로원의 뒤를 자주 캐던 그는 G.S와 사람와 함께 그들의 음모를 알아내던 중 게이시르 제국의 개입이 있었음을 알아내기도 하였다. 다갈로 가고자 하는 팬드래건 성기사단에게 가이드로 G.S를 추천하였으며 이후 팬드래건 저항군의 트리시스 원정 당시 원조를 청하러 온 G.S가 공왕암살의 누명을 쓰자 함께 다갈로 피신하였다. 이후 실버 애로우의 용병으로서 G.S와 함께 하였으며 비프로스트 내전, 창세전쟁 등에서 활약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비프로스트로 귀국해 사라와 결혼하였으며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서풍의 광시곡에서 등장하는 카타리나 메디시스다. 

회색의 레인저 피리어드에서 잠시 함께 했다가 풍운밀사 피리어드에서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캐릭터. Thief/Ranger 계열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레벨대비 민첩은 이 계열에서 3위이며 완력은 4위. 지력과 권위도 괜찮은 편이라 등장하자 마자 바로 Knight로 전직시켜줄 수도 있다. 다만 키우기 조금 애매한 측면이 있다. 일단 스트라이더의 완력은 Thief/Ranger 계열치고는 높은 편이나 Knight계열로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그래도 레벨 100까지 키운다고 가정했을 시 듀란, 로카르노, 신디 등보다는 높다). 그렇다고 레인저 계열로 쭉 가기도 애매한게 이 계통은 방어력이 낮아 보물상자의 빈도 및 필요성이 적어지는 후반부에는 딱히 유용하지가 않다. 그래도 전반적인 능력치가 일반 용병들보다는 우수한 만큼 그냥 키우는 것도 나쁘자만은 않으며 높은 민첩을 살려 Archer계열로 키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브라이언

실버 애로우의 용병. 다갈 성 근방의 브사라항에서 고용할 수 있다. 

일반 용병치고는 능력치가 꽤 괜찮은 편인 데다가 처음부터 스카우트라 나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스트라이더보다 레벨대비 민첩은 낮고 완력은 높은 수준. 다만 지력과 권위가 낮은 편이라 스타라이더보다는 활용성이 떨어진다.


카인

실버 애로우의 용병. 노호트 성에서 고용할 수 있다.

사실상 잉여 캐릭터. Thief/Ranger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레벨 25 때 민첩이 10이니 할 말 다했다. 완력은 그나마 괜찮은 수준이나 그마저도 브라이언이나 스트라이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딱히 키울 이유가 없다.


크리스

실버 애로우의 용병. 노호트 성에서 고용할 수 있다.

카인과 이하동문. 레벨대비 민첩은 카인보다 높으나 완력은 더 낮다. Thief/Ranger로 시작하는 캐릭터들 중 레벨 100까지 키워도 민첩이 100에 도달하지 못하는 2인 (나머지 한 명은 카인) 중 한 명이다.


로빈 보니르

사이럽스 출신의 여도둑. 고아 출신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의 손에 도둑길드에 버려졌다. 도둑 길드에서도 신망을 받는 어린 유망주였던 그녀는 그라나다의 창고에서 한 장의 양피지를 훔쳤다가 제국군의 추격을 받는 신세가 되고, 이 때 도움을 준 흑마법사 기쉬네와 함께 실버 애로우 연합군에 망명하였다. 이후 우연히 라시드와 함께 성검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이게 인연의 출발점이 되어 전쟁 후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시드와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라시드와의 사이에서는 템페스트의 주인공인 클라우제비츠의 아버지 우스트록, 헨리, 그리고 켈리 등 세 아이를 얻었으며, 켈리를 낳던 중 산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이럽스의 여도 피리어드의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는 것은 훨씬 뒤인 성검탐색 피리어드부터이다. 초기 직업은 도둑이지만 궁수쪽이 더 어울리는 캐릭터. 궁수인 뭘러나 레이몬드에 비해 레벨이 더 낮음에도 민첩과 완력이 더 높으며 활계열 필살기를 3개씩이나 보유하고 있어 레벨을 10만 올려도 필살기 심을 쓸 수 있게 된다. 


듀란트

카슈미르의 대장 알시온 블랙소드의 부관이자 고위 용병. 

블루시드 피리어드 때 알시온과 합께 등장해 곧 파티에 합류한다. 능력치는 스트라이더와 굉장히 유사하다. MP가 더 높은 대신 HP와 지력이 더 낮다. 등장시기도 더 늦고 굳이 듀란트를 키울 바에야는 스트라이더를 키우는 것이 낫다.


테름

카슈미르의 고위 용병. 알시온과 듀란트의 부하이다. 

상관인 알시온, 듀란트와 함께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듀란트의 하위호환. 첫 등장시 레벨이 더 낮다는 점, 그리고 레벨대비 HP, MP, 지력은 더 높으나 다른 능력치는 전부 다 낮기에 육성가치는 낮다고 할 수 있다.


라르고

안타리아 굴지의 고고학자이자 지리학자, 탐험가. 안타리아 전역을 구석구석 탐험하였으며, 위험한 던젼을 하나 하나 개척할 때마다 흔적을 남기곤 했다. 이러한 여정 중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으나 같이 탐험하던 중 사고로 잃고 말았다. 자신의 모험심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이 잃게 된 것에 충격을 받은 그는 모험은 끊고 항구에 쳐박혀 지냈었다. 하지만 동방항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카자의 따끔한 일침에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 탐험 중 해적들을 만나 위기에 쳐하기도 했으나 우연히 만난 실버 애로우 연합군의 도움을 받고 구출되며 이후 함께 행동해 주신들의 봉인지를 탐험하는 행운을 얻었다. 창세전쟁이 끝난 후 카자, 페넬로, 슈리, 백옥당 등과 함께 동방행로를 개척해낸다. 

천공의 아성 피리어드에서 동료로 합류한다. 초기부터 지리학자 클래스로 시작하는 유일한 캐릭터로 Thief/Ranger 계열에서 레벨대비 완력이 가장 높으며 회복, 보조 마법문장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딱히 유용하다고는...그렇다고 기사로 전직시켜 키울 만큼 완력이 높은 것도 아니다. 굳이 키운다면 Archer계열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 기본 완력과 민첩이 50인데, 이는 뮐러나 레이몬드 등의 레벨을 100까지 올려도 얻을 수 없는 수치다(...). 다만 기본 레벨이 50이나 되서 활계열 필살기를 얻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다소 큰 단점이 되겠다. 여담으로 서풍의 광시곡에서 유니콘의 동굴이나 피닉스의 알을 얻는 던젼에 가보면 라르고가 남긴 문구들을 볼 수 있다.


메이 노틸런

비프로스트 발키리 부대의 부대장이자 사라의 부관. 사라와는 어려서부터 함껜 지낸 사이다. 일찌감치 사라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었으며 사라가 어딜 가든지 따라다녔으며 그녀의 영웅담을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자랑하는 사라 예찬론자이다. 행방불명되었다가 다시 돌아온 흑태자 휘하의 제국군이 비프로스트를 침공헸을떼, 사라의 명으로 스트라이더와 함께 모젤 공왕의 어린 아들을 호위하여 다갈로 망명하였다.  그 뒤 실버 애로우 연합군을 도와 창세전쟁에 종군하였으며 전쟁 후 사라와 함께 비프로스트로 귀환하였다.

비프로스트 내전 피리어드에서 합류하는 캐릭터. Thief/Ranger 계열의 캐릭터 들 중에서도 레벨대비 HP, MP, 완력, 그리고 민첩이 모두 하위권인 만큼 육성할 가치는 별로 없다.


*창세기전 팬카페인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 in antaria의 창세기전 위키 백업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셰드베리님이 공식 위키에서 퍼온 글들을 대단히 많이 참조하였음을 밝힙니다


Posted by 켄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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